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커뮤니티매핑센터가 주관하고 자치구센터, 대한적십자사 재난대응봉사회, 호남대학교 의용소방대, 신가동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하는 2024 ‘하수도유입구커뮤니티매핑 성과공유회’가 개최됐다.
10일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올해 참여자로 활동했던 참가자들은 리빙박스(앱) 테이터가 축적되는 과정 사항에 맞추어 845건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에 44건의 보수요청을 제출하는 등 실직적인 시민참여형 활동을 전개했다.
또 광주광역시 침수취약지역(35곳)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이 협업해 문제점 공유·사업 기획 및 협의·실행하는 단계의 간담회를 통해 공동추진했다.
특히 자연재해인 집중호우로 수해가 일어날 수 있는 사항에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배수구 예찰 및 맵핑+캠페인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집중 실시해 ▲맵핑·예찰/캠페인 203회 2천296명 ▲간담회 3회 25명 ▲설명회·교육 4회 51명 ▲평가회 40명 ▲총 참여인원 2천412명 활동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재규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하수도유입구커뮤니티매핑 활동은 무더운 폭염속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수고하신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하고 가슴이 뿌듯하다"면서 "광주의 재난 사전대응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
출처 : 남도일보(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97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