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 상황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광주지역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무자 교육이 5일 광주교통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시·구자원봉사센터 실무자와 및 재난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등 50여명이 재난현장에서 기관·단체별 주요 역할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통합적인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통지단 운영과 효과적인 재난대응 네트워크 운영. ▲재난현장 자원봉사 수요조사 및 일감개발, ▲재난현장 자원봉사 관리 등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류미수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재해에 대응할 통합적인 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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