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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매일신문]광주시-자원봉사센터, ‘온기나눔’ 공동체 방안 논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7-02 09:24:53
조회수
43
강기정 광주시장은 1일 시·구 자원봉사센터와 ‘공공기관 현장대화’를 마련, ‘온기나눔’ 공동체를 꾸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화에는 강기정 시장과 광주시·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활성화함으로써 광주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광주시 온기나눔 범시민추진본부’를 중심으로 ‘온기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캠페인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자원봉사센터, 단체, 기업의 활동을 지원한다.

또 시·구 자원봉사센터는 폭염·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얼음생수, 냉방용품 전달, 건강 돌봄을 위한 보양식 나눔 등 무더위 취약계층 지원 나눔 활동과 침수 우려지역 배수구 점검·청소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구 자원봉사센터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시·구센터가 하나되는 자원봉사 역량 강화 사업(광주시) ▲청년홀로서기 프로젝트(동구) ▲5·18기념 책갈피 그리기 대회(서구) ▲재난 대응 공동체 플랫폼 ‘남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남구) ▲ ‘구해줘! 푸른바다 프로젝트’(북구) ▲마을관리소(4개 거점) 운영(광산구)을 각각 소개했다.

이날 현장대화에는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재해 극복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애쓴 자원봉사자들의 경험담부터 시작해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캠페인 등 지역사회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활성화하고 시민 역량 강화, 통합 재난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강기정 시장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순간이면 영웅처럼 나타나 힘을 모아주는 시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발전의 든든한 뿌리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 협력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대화에 앞서 강 시장은 침수 취약 지역으로 관리 중인 백운광장 일대에서 하수도 유입구 커뮤니티 매핑활동을 살펴보고 예방·대응 중심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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