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재규)가 4일(화) 14시 5·18민주화운동교육관 1층 대강의실에서 '돌봄시대, 자원봉사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구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돌봄영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김진희 광주보건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김원민 서울자원봉사센터 팀장, 박인아 국립군산대학교 강사가 발제했다.

토론으로는 김경명 광주광역시 통합돌봄팀장, 황옥화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장, 기영철 송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현정애 광주사회서비스원 공공돌봄팀장이 참여하였고 류미수 광주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박종민 광주자원봉사연구소장 및 광주광역시·구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조발제1은 김원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함께 이어봄, 내 곁에 자원봉사 사례발표로 진행되었고, 기조발제2는 국립군산대학교 박인아 강사로부터 ‘돌봄시대, 자원봉사는 무엇을 할 것인가?’ 란  내용으로 돌봄사회화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서 자원봉사자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의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류미수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시민들의 돌봄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오늘 토론회가 자원봉사 영역에서 돌봄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에 대한 길잡이가 된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드림(http://www.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