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재규)는 7일 사회복지시설 평강의집에서 삼성생명광주권역(파트장 김복수)과 ㈜가나다(대표이사 최정학)와 함께 공동으로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지난 6월 말, 19개 기업이 합류해 진행한 기업봉사단협의체 공동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추진한 행사이다.

삼성생명광주권역 임직원이 초복을 맞아 수박과 새싹인삼 1500여뿌리를 ㈜가나다(하림광주전남거점기업)에서 삼계닭 130인분을 지원했다.

채종순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업봉사단협의체를 통해 기업들의 나눔이 대상자에게 훨씬 더 큰 기쁨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기업봉사단협의체(현재 20곳)에 함께할 기업은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062-613-5582)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성수 기자 ss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