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자원봉사는 사랑입니다.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주세요
“U대회 성공을 국제도시 성장 동력으로”
광주 ‘자원봉사 500인 원탁토론’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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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의 성공 개최에 큰 역할을 했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역할과 역량강화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원탁토론이 성황리에 열렸다.
광주시와 구자원봉사센터, 광주매일신문은 6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5 자원봉사 500인 원탁토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U대회 조직위원회가 후원했다.
원탁토론에는 U대회 자원봉사자 및 시민서포터즈, 광주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락’ 실버하프공연단의 식전공연과 U대회 영상 상영, 조규정 호남대학교 교수의 의제 발표, 참석자 상호토론, 임형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의 총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원탁토론에서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은 시민의식과 봉사자 및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문인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모두가 안된다고 할때 ‘광주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했던 힘은 바로 성숙한 시민의식이었다”면서 “특히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는 U대회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이 값진 결실은 과거형으로 우리의 기억 속에 묻어두지 말고 미래 지향적인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숙 광주매일신문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규모 국제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와 시민서포터즈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면서 “자원봉사자들이 열정과 땀으로 이뤄낸 U대회의 성공 에너지를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와 시민서포터즈의 눈부신 활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원탁토론에서는 ‘빛고을 행사지원 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출처: 10.7일자 광주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