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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CC, 무료 의료봉사활동 실시 |
| 입력시간 : 2014. 09.24.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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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컨트리클럽이 해마다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올해로 4년째 지역주민과 내장고객 등의 건강과 복리를 위해 유능한 의료진을 초빙해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영광군 법성면에 거주하는 정정임(75)씨는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마을까지 버스로 태우고 와서 진료까지 전부 무상으로 해 주고 선물까지 챙겨줘 참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치과(김성진 원장), 한방(박준식 원장) 등 2개 진료과로 구성된 의료진은 진료와 상담을 통해 평상시에도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치아관리법, 자가진단법,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지압법,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영광컨트리클럽은 지역민의 고용증대, 관광객유치, 지역특산물 판매 등 많은 기여와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영광컨트리클럽 이기상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숨쉬는 친근한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영광CC는 130만평 부지로 한국 10대 퍼블릭골프장(18홀)으로 선정됐다.
서해바다와 기암괴석, 자연경관 대상을 수상했으며 백수해안 도로를 한눈에 바라보며 라운딩할수 있는 자연친화적 명품골프장이다.
영광=정병환기자 zmd@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