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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어르신들 오래 오래 장수하세요!

작성자
시센터관리자
등록일
2014-09-11 00:00:00
조회수
2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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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어르신들 오래 오래 장수하세요!"
쌍촌시영복지관에서 615번째 ‘사랑의 향연’ 추석맞이 장수잔치 봉사
2014년 09월 05일 (금) 14:41:33 박부길 기자 gjinews9788@hanmail.net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단장 나덕주)은 5일 오전 10시30분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시영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615번째 ‘사랑의 향연’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했다.

나덕주 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장은 쌍촌시영복지관에서 615번째 ‘사랑의 향연’ 추석맞이 장수잔치에서 "어른이 존경받고, 어른이 먼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오랜 세월 쌓아놓으신 크고 깊은 소중한 지혜를 우리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가르침으로 나누어 주시면서 당당하고 멋진 어른으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쌍촌시영복지관 주관,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KB국민은행 쌍촌동점, 현대자동차 호남상용본부 후원의 ‘추석맞이 장수잔치’에는 나덕주 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장, 임우진 서구청장, 주경님 광주시의회행정자치위원장, 황현택 서구의회의장, 김옥수 서구의회의원, 윤정민 서구의회의원, 남국희 쌍촌시영복지관장, 김상기사회 및 품바, 박용주 색소폰, 김성원 민요, 조하리 하리벨리대표와 단원, 김문희사회복지사가 참석했다.

주경님 광주시의회행정자치위원장은 쌍촌시영복지관 추석맞이 장수잔치에 참석해 "저출산 사회로 접어들면서 가족 위주의 전통적 효도 개념이 많이 사라져 안타까운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 따뜻한 이웃이 있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나덕주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사회는 계층 간 빈부의 격차가 날로 커감에 따라 소외계층의 어려운 이웃들이 인간의 기본조건인 문화생활로부터 철저히 소외되어 가고 있다. 특히 노령화사회가 급격히 진전되면서 연로하신 고령의 어르신들이 마땅한 문화적 향유를 누릴 기회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사)단법인 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은 바로 문화의 소외계층에 있는 이웃들에게 문화예술 자원봉사를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연로하신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김옥수 서구의회의원은 쌍촌시영복지관 추석맞이 장수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잔치가 되길 바란다"며 노래와 춤으로 어르신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조하리 하리벨리대표는 “모두들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지만, 나눔으로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고 풍성해짐을 느낀다”며 “우리의 작은 봉사로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촌시영복지관 김모 어르신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흥겨운 음악으로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하리 하리벨리대표와 단원들은 평소에 갈고 닦은 벨리댄스로 어르신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은 지난 2005년 8월 11일부터 지역의 문화소외계층과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벨리댄스, 판소리, 민요, 트로트, 각설이 등이 어우러지는 ‘사랑의 향연’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최근에는 매월 두 번째 월요일(9월은 추석연휴로 세 번째 월요일)오후 7시 풍암호수공원에서 사랑의 향연을 펼쳐왔다.

한편, 봉사왕 나덕주(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장은 백혈병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지난 1986년 2월 14일부터 헌혈을 시작했으며, 지난 2004년 10월 8일에는 헌혈 300회 기념으로 헌혈증서 300장, 2014년 3월에는 400회 헌혈 기념으로 한국 백혈병 소아암 빛고을동우회에 헌혈증서 100장을 기증한하며 이웃사랑 실천의 귀한 귀감이 되고 있다.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지역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장수잔치’]

김문희 사회복지사는 땀을 흘려가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3층 '추석맞이 장수잔치'행사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우진 서구청장, 주경님 광주시의회행정자치위원장, 황현택 서구의회의장, 김옥수 서구의회의원, 윤정민 서구의회의원, 남국희 쌍촌시영복지관장은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추석맞이 장수잔치’에 참석해 가족 위주의 전통적 효도 개념이 많이 사라져 안타까운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이 있어 마음까지 따뜻해 진다."며, "앞으로 우리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기 사회자는 '추억의 소야곡', '안동역', '불효자는 웁니다'곡을 열창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박수와 인기를 독차지했다.
김성원 민요가수는 '사랑아 가지마', '새타령'을 열창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박수와 인기를 독차지했다.
김옥수 서구의회의원은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지역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장수잔치’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주 색소폰연주자는 아름다운 색소폰연주로 어르신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전해주었다.
KB국민은행 쌍촌동점, 현대자동차 호남상용본부는 쌍촌시영복지관에 어르신들이 사용할 생필품을 지원했다.
김상기 사회자는 품바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 큰 박수와 인기를 독차지했다.
주경님 광주시의회행정자치위원장은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추석맞이 장수잔치에 참석해 ""어머님, 아버님들께서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내 마음까지 즐겁고 행복하다"며 "봉사는 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얻는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복지행정을 위해 찾아가는 참 봉사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추석맞이 장수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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