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지역 어르신 초청 위안잔치
입력날짜 : 2014. 09.10. 20:11
코레일 광주본부는 최근 광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170여명을 초청, ‘나도 가수∼한가위만 같아라’ 위안잔치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 광주본부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2007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는 행사다.
이에 따라 빛사랑 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 뜻모아 소리모아 국제봉사단 품바공연, 한가위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행사와 푸짐한 추석음식을 마련하는 한편, 기념품도 준비해 어르신들의 발걸음을 행복하게 했다. 행사에는 임내현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북구을)과 전진숙 시의원 등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윤중한 광주본부장은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국민행복 코레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연오 기자 yopark@kjdaily.com박연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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