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빛고을나눔봉사단은 2일 추석을 맞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빛고을 나눔봉사단 40명은 광주전남 소년소녀가정 10세대, 장애인 및 독거노인 5세대에게 추석명절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육아용품을 지원했다. 노홍렬 본부장은 “추석명절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보내니 훈훈한 명절이 되는 것 같아 여느 때보다 흐뭇하고,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LH는 매년 명절이 되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직접 전통시장에서 쌀, 과일 등을 구입해 취약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재래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