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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의경+경찰, 결성 하루 만에 치매노인 찾아 가족 품으로

작성자
시센터관리자
등록일
2014-09-01 00:00:00
조회수
1926

순천 '아우름봉사단' 든든해요

의경+경찰, 결성 하루 만에 치매노인 찾아 가족 품으로

2014. 08.31(일) 15:15 확대축소
의경과 군인으로 구성된 순천 \'아우름봉사단\'이 실종된 치매 노인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전국 최초로 의경과 군인으로 구성된 순천 '아우름봉사단'이 활동 하루 만에 치매노인을 찾는 결실을 거뒀다.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9시 연향파출소로 '치매 증상이 있는 어머니가 새벽 5시에 집을 나가 아직 들어오지 않는다'는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순천경찰서는 곧바로 의경과 군인들로 이뤄진 '아우름봉사단' 병사 10명을 출동시켰고 이들은 4인1조로 연향동 등 신도심 일대를 수색한 결과 이날 오후 4시 부영아파트 인근을 배회하던 실종자를 발견했다.

'경찰과 육군이 하나가 돼 봉사한다'는 의미를 가진 '아우름 봉사단'은 분기별 한 차례 만나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펴고 체육 활동 등을 통한 친목 도모를 위해 조직됐다.

또 이들 봉사단은 특히 군 부대 내 구타ㆍ가혹 행위 근절 프로그램과 자체 사고 대비책 등을 교환하고 수시로 만나기로 해 건강한 병영문화 확립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순천=박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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