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청년 봉사단 ‘해피무브’ 발대식
현대자동차그룹은 2일 서울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과 임직원, 새롭게 선발된 500명의 청년 봉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청년 봉사단 해피무브 13기 발대식’을 가졌다.
해피무브는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서 2008년 창단, 지난 6년간 브라질과 중국, 가나, 에티오피아 등 총 18개국으로 6000여명의 청년 봉사단원들을 파견하며 국내 최고의 민간 자원봉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이번 해피무브 13기 봉사단원 500명을 선발, 해외봉사활동 파견 누적인원 6500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국내 기업에서 후원하는 대학생 봉사단 중 최대 규모다.
/임동률기자
exia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