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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세월호 참사 한달] 진도 군민들 봉사가 먼저 - 끝까지 가족들 도울 것

작성자
시센터관리자
등록일
2014-05-15 00:00:00
조회수
1873
[세월호 참사 한달] 진도 군민들 봉사가 먼저 “끝까지 가족들 도울 것” 팽목항이 사고대책본부 등의 시설이 들어서면서 항구 기능을 상실해 진도와 조도 등을 잇던 선박의 운항 횟수 급감과 주민과 물자 이동이 제한 돼 섬 주민들의 불편과 경제적 손실이 한달 가까이 계속되고 있다. 이와함께 세월호 기름 유출 여파로 인해 ‘진도 수산물 기피 현상’ 까지 빚어진데 이어, 음식업과 관광업·유통업 등까지 매출 부진을 겪고 있어 어민들은 물론 군민 전체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하지만 진도 군민들은 끝까지 함께 실종자 가족을 도울 계획이다. 진도수산단체연합회 정공진 회장은 “마지막 단 한명의 실종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때까지 봉사에 참여한다는 게 진도 어민들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진도=김형호·박현영기자 k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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