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자원봉사는 사랑입니다.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주세요

보도자료

> 정보나눔> 보도자료

[무등일보]멘토와 멘티가 만나 나눔과 봉사

작성자
시센터관리자
등록일
2014-01-27 00:00:00
조회수
2237
멘토와 멘티가 만나 나눔과 봉사
입력시간 : 2014. 01.27. 00:00


현대차 광주본부, 드림투게더 멘토링

사랑의식당·콩종합센터서 설맞이 행사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한 사회공헌프로그램 '드림투게더(Dream Together) 멘토링 캠페인'을 시행중인 현대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민호)가 설을 맞아 멘토와 멘티가 함께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25일 드림투게더 멘토·멘티가 함께 평소 자매결연을 맺고 지원중인 광주시 남구 서동에 위치한 분도와안나개미꽃동산(사랑의 식당)을 찾아 설 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민호 현대차 광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드림투게더 멘토와 멘티 20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이들은 사랑의 식당 무료 배식 시간에 맞춰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께 나르는 배식봉사를 실시했으며 식사후에는 설겆이, 식당 청소 등 뒷정리도 도왔다.

이어 현대차 광주본부와 '1사1촌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장성 홍길동 마을에서 구입한 농산물을 사랑의 식당에 전달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멘토와 멘티가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진솔한 대화도 나눴다.

사랑의 식당에서의 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광주 남구 압촌동에 위치한 광주콩종합센터를 찾아 설 맞이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인 두부와 인절미 만들기에 참여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멘토와 멘티로 만나 나눔과 봉사의 소중함을 함께 체험하고 서로를 더욱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드림투게더 멘토링'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의 '드림투게더 멘토링 캠페인'은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1만여 임직원들이 지역의 소년소녀가장들의 멘토가 돼 바른 품성과 리더십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차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현대차에서 전사적으로 실시한 ‘드림투게더 멘토링’을 통해 현재 23명의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4천만원 규모의 지원금도 후원했다.


이윤주기자 zmd@chol.com    
점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