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회룡마을 공공목욕탕 벽화봉사
2013. 09.16(월)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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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벽화봉사단은 최근 나주 근교의 회룡마을(광산구 삼도동)에서 임직원은 물론 가족까지 참여해 벽화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나주 회룡마을 주민들은 아름답게 꾸며진 공동 목욕탕을 보며 흐뭇해 했다.
정진욱 삼성전자 과장은 "회룡마을을 도우려고 왔는데 회사동료 및 가족들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좋은 추억을 쌓아 오히려 제가 힐링을 받고 가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29일에는 지난 5월 벽화봉사활동에 마을 주민들의 반응이 좋았던 장성 동화면을 다시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현수 기자 chs2020@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