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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일보]광산구장애인협회 사랑나눔행사

작성자
시센터관리자
등록일
2013-09-23 00:00:00
조회수
1956
광산구장애인협회 '사랑나눔행사'
입력시간 : 2013. 09.23. 00:00


정윤 회장 “더 어려운 사람 위해 베풀겠다”

사단법인 광산구장애인협회(회장 정윤)는 최근 제8회 중증장애인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대한지적공사광주전남본부 서부지사( 조용선 지사장)15명과 삼성에스원 호남본부(정창문 상무)13명, 자원봉사자10명 등 40명의 봉사자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추석을 맞아 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중증장애인 100가정을 선정해 김치, 백미,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올해로 8년째 본 행사를 추진해온 정윤 회장은 “서로 위로와 격려가 되는 시간을 갖고자하며 특히 요즈음 배추값이 금값인데 이럴 때 고유음식 귀한 배추금치를 우리 중증장애인이 먹고 건강을 지켜야한다”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본 행사에 참여한 대한지적공사 광주전남본부 서부지사 조용선 지부장은 “8년간 광산구장애인협회에서 시행하는 사랑나눔행사에 꾸준히 동참하고 후원하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에스원 호남본부 정창문 본부장은 “추석을 맞이해 호남본부 지사대표들과 함께 사랑나눔행사에 동참하게되어 기쁘고,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많은 사랑을 베풀겠다”고 약속했다.

이경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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