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으로 환경사랑ㆍ나눔 실천
환경공단, 장터 수익금 79만원ㆍ물품 기증
2013. 09.02(월) 1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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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과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최근 DJ센터에서 열린 '2013 국제기후환경산업전' 홍보전시장에서 '환경사랑 재활용품 나눔장터'를 열고 수익금 79만원과 남은 재활용품을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본부에 기증했다.
아름다운가게 재활용품 나눔장터 수익금은 지역 아동심리치료 활동에 지원되며, 자치구별 정신보건센터 추천 아이들과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쓰여진다.
이번 장터에 내놓은 물품은 환경공단과 DJ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6월26일부터 8월19일까지 54일간 아름다운가게를 통한 재판매(사용)가 가능한 헌옷ㆍ생활용품 등 2141점을 모았다.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는 "아름다운가게도 환경단체인 만큼 자원도 재활용하고 전달 받은 물품은 불우이웃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정소연 기자 sypassi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