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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매일]초여름 더위 나눔으로 잊어요

작성자
시센터관리자
등록일
2013-06-10 00:00:00
조회수
1861
초여름 더위 ‘나눔’으로 잊어요


2013년 06월 03일 00시 00분 입력

지역기업, 복지시설 후원·농촌 행복나들이 등 실천


광주·전남지역 기업 임직원들이 초여름 더위 속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가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금호고속, 엠마우스 슈퍼-풋살대회 깜짝응원
금호고속(사장 김성산) 직원들은 지난 1일 작은예수의집 회원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 후원에 나섰다. 이날 광주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엠마우스 슈퍼-풋살 대회’에 찾아가 그들을 깜짝 응원한 것.
작은예수의집은 금호고속이 매달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복지단체 중 하나로, 스포츠활동을 통해 지적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는 소규모 공동체다.
이날 열린 ‘엠마우스 슈퍼-풋살대회’는 2002년부터 지적장애인들을 위해 해마다 열리는 화합의 축제이다.
이번 후원은 행사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한 직원이 신문을 읽던 중 금호고속이 후원하는 예수의 집과 광주지적장애인복지협회가 대회에 참가한 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직원들과 함께 응원을 준비하게 됐다.
촉박한 시간이었지만 직원들은 두 단체를 위한 응원 피켓과 모자 등 운동에 필요한 물품을 특별 제작해 간식과 선물을 들고 경기장을 깜짝 방문했다.

◇기아차 광주공장, 농촌어르신과 행복나들이
기아차 광주공장 임직원들도 지난 1일 농촌 어르신들과 행복 나들이에 나섰다.
기아차 광주 1공장(1공장장 소순구) 임직원 17명은 이날 광주 광산구 임곡, 삼도, 본량 일대 독거노인 61명을 초청, 행복한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안군 압해도 분재공원 산책, 목포 유람선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활동으로 독거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광주지역 이마트 ‘착한기업 홀로서기’ 지원 협약
상무, 광산, 동광주, 봉선 등 광주지역 4개 이마트는 지난달 31일 광주지방노동청 고용센터에서 ‘착한기업 홀로서기 지원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지역 이마트는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이날 협약을 통해 결연·후원사업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지역 4개 이마트는 워킹맘가사지원센터에서 생산하는 도시락과 반찬 구매와 더불어 취약계층 나눔활동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광주·전남 이마트 김욱진 담당은 “지역의 사회적 기업이 자립하고 성장해 더 많은 일자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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