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학사장교 출신 자원봉사단체 출범
광주ROTC 자원봉사단 발족
2013. 06.02(일) 1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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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전국 최초로 학사장교 출신 중심의 자원봉사단체가 활동을 시작했다.
사단법인 광주ROTC 자원봉사단(이사장 윤의식)은 지난 1일 봉사회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단 발족식을 가졌다.
전국 최초로 학사장교 출신이 주축이 된 이번 봉사단은 발족식에서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참다운 군인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ROTC 자원봉사단은 1978년 10월 광주전남ROTC 동우회를 토대로 친목 활동하다가 1980년 10월에 해체되는 우여곡절을 격은 끝에 올 2월21일자로 새롭게 자원봉사단으로 법인허가 받았다.
앞으로 광주의 국제행사에 자원봉사 참여, 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봉사활동 전개, 국가안보 및 민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및 봉사활동 활성화, 시가 권장하는 사업추진 청결운동 실천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소연 기자 sypassi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