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미래연대, 나눔·동행의 어울림 한마당 ‘성료’
입력날짜 : 2013. 05.27. 00:00
시각장애인과 다문화자녀, 광주시민들이 함께 한 ‘제1회 나눔과 동행의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23일 광주 서구 유덕동 히딩크 드림필드 광주구장에서 열렸다.
히딩크 드림필드 광주구장 개장 1주년을 기념해 ㈔호남미래연대(이사장 정용화)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호남미래연대 회원과 새날학교에 재학중인 중도입국 다문화자녀, 시각장애인 특수학교인 세광학교 학생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눈가리고 축구하기, 2인3각 릴레이 달리기 등을 하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한편,히딩크 드림필드는 거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장애인 재활 의지 제고 및 장애인-비장애인간의 소통의 공간 제공을 위해 국내 주요 도시에 건립중인 시각장애인 전용축구장이다.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박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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