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돕기 자원봉사
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5월 한달동안
2013. 05.20(월) 1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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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 날'(Global Youth Service Day)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비롯해 가족, 동아리 등 50여개팀이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활동'이라는 주제로 저소득 어르신,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 등을 방문해 5월 한달동안 다양한 자원봉사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원봉사 참여자들은 재활원과 요양원,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를 방문해 중증 장애인 돌봄(식사보조ㆍ책읽어주기) 활동, 가족의 재능을 살려 피아노ㆍ바이올린 악기연주 및 노래봉사활동, 구강위생교육 및 환자 안내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광주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청소년들의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동체의식 함양과 가족사랑 실천과 행복나눔을 위한 작은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행복바이러스를 안겨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 날'(gysd youth service day)은 5월 1개월 동안 전 세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대한 청소년들의 역할과 북돋우는 동시에 청소년과 성인들이 지역사회 욕구에 부응하도록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참여를 결집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선주 rainide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