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어린이날ㆍ어버이날 다채로운 봉사활동 눈길
'사랑의 식당'서 효사랑 잔치…'무등육아원' 아이들과 농촌체험활동도
2013. 05.06(월) 1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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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가 '어린이날ㆍ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 및 무등육아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각각 효사랑 실천행사와 농촌체험활동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훈훈한 정을 나눠 눈길을 끌고 있다.
보해양조(대표이사 임효섭) 임직원 및 대학생들로 구성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 40여명은 지난 4일 광주 '사랑의 식당'을 찾아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사랑 잔치를 펼쳤다. 이날 봉사로 483번째 활동을 하게 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효사랑 잔치를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 800인분을 준비했으며, 또한 어버이날 기념하여 카네이션 600개를 마련했다.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은 이날 음식장만하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랑의 밥퍼' 활동, 노래 불러드리기, 어르신 어깨 주물러 드리기 등 봉사활동을 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또 봉사단은 '사랑의 식당'에 매실음료인 매실바람 600여캔을 증정했다.
임효섭 대표이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치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보해 젊은잎새는 오후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무등육아원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등산 수박마을을 방문, 농촌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인절미 떡 만들기 체험에서는 찹쌀이 인절미 떡으로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며, 무등육아원 꿈뜨락 어린이들과 봉사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경운기 타기, 새끼줄 꼬기, 쑥 캐기 체험활동 및 마을산책 등을 진행했다.
최현수 기자 chs2020@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