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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기아차 광주공장 나눔공동체 ‘장애인 한마음 행사’

작성자
시센터관리자
등록일
2013-05-02 00:00:00
조회수
1815

기아차 광주공장 나눔공동체 ‘장애인 한마음 행사’


입력날짜 : 2013. 05.02. 00:00

기아차 광주공장은 1일 아름다운 지역사회 형성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이웃들을 초청해 한마음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아차 광주공장 봉사단체 연합체로 구성된 나눔 공동체의 주관으로 실시됐다.

이들은 평소 광주지역내 장애인시설, 불우시설, 결손가정 등에 물질적 지원 및 문화 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5월1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평소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하고 있는 장애인 시설에서 한마음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기아차 광주공장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실시된 한마음 행사는 광주지역 17개 장애인시설에서 300여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마술공연, 각설이공연, 음악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김창주 기아차 광주공장 나눔공동체 총괄대표회장은 “‘나눔은 풍족할 때 할 수 없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이다’라는 신조로 생활하고 있다”며 “이번 한마음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마음 속에 기쁨의 씨앗을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권범 기자 coolguy@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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