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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을, 주민 손에서 시작

작성자
북구자원봉사센터관리자
등록일
2006-10-24 00:00:00
조회수
1869
북구 오치1동, ‘쓰레기 없는 아름다운 동네가꾸기’

불법투기 장소에 화분 설치, 정기적 홍보·관리나서

깨끗한 동네 가꾸기에 주민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북구 오치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 16일 ‘쓰레기 없는 아름다운 동네가꾸기’ 행사를 열고, 청결한 동네 만들기를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통장단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5개조를 편성, 청소 구역까지 거리 홍보를 펼치며 진행됐다.

우미아파트 쉼터, 대덕빌라 앞 담벽, 머구재 가는 길 테마공원 뒤 등 청결 취약지역 7개소와 불법투기 장소 8개소를 돌며 환경을 정비했다. 또 청소된 지역에 다시 쓰레기가 모이지 않도록 사철나무인 황금측백나무를 심은 화분 13조를 설치했으며,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우리들의 꿈입니다’라는 바람이 담긴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주민자치위원회 양갑식(48) 환경분과 위원장은 “주택과 원룸이 많은 지역 특성상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편입니다. 23개 통별로 쓰레기가 많은 구역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주인의식을 심어줘, 동네를 깨끗하게 가꿔야겠다는 마음이 생길 것이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오치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삼각산 사랑 봉사대 등 봉사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주기적 환경 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북구 오치1동 ‘쓰레기 없는 아름다운 동네가꾸기’ 사업은 지난 4월 14일 삼각산 산책로 공한지에 야생화 꽃밭을 조성하면서 시작, 지난 7월 14일 선포식을 계기로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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