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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아이들 사랑나눔 공부방’

작성자
북구자원봉사센터관리자
등록일
2006-10-24 00:00:00
조회수
2073
2006 자원봉사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선정

9월, 주민자치센터 박람회 우수사례로 전시

열린사회시민연합과 SKT가 공동으로 준비한 2006년 ‘자원봉사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공모 결과 북구 운암3동 꿈꾸는 아이들의 ‘사랑나눔 공부방’운영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운암3동 꿈꾸는 아이들의 ‘사랑나눔 공부방’은 방과 후 돌보는 사람 없이 방치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공부방을 운영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도록 하는 등 보육문제로 고민하는 저소득 맞벌이 부부와 결손가정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

‘사랑나눔 공부방’은 아동 개인별 자원봉사자(Mentor) 확보로 안정적인 공부방 운영과 더불어 테마여행, 체험학습 등 성장기 아동발달에 유익한 현장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암3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 마련된 ‘사랑나눔 공부방’은 운암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도교사 5명과 자원봉사자 4명을 중심으로 운영하는데, 주로 △교과학습(국어, 수학 등 교과목 전반) △체험학습(숲속여행, 박물관 견학 등) △취미교실(독서교실, 요가교실, 그리기 등) △공동체놀이(생활예절, 차례지키기 등)를 가르친다. 저소득 자녀 방과후 무료 공부방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특히 운암3동은 주거형태가 13평부터 69평까지 다양한 평형의 아파트지역으로 소득격차가 심하다. 이에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저소득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을 운영해 더불어 사는 이웃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운암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창의적인 지역사회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지역 네트워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선정된 운암3동 ‘사랑나눔 공부방’을 비롯한 총 7개 사업은 오는 9월 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는 2006 전국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 참가해 사업추진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되는 등 사업추진비 500만원과 전문가 컨설팅, 교육 및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행복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는 2006년 ‘자원봉사 마을만들기’는 열린사회시민연합과 SKT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고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문화를 개발·확산 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

사업선정을 위해 (사)열린사회시민연합에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주민자치센터와 지역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마을만들기 사업을 공모하여 전국에서 65개 사업이 접수되었으며 북구에서는 운암3동, 문화동, 일곡동, 북구자원봉사센터 등 4개 기관에서 사업을 신청했었다.

점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