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자봉사단 운영관련 노인인력개발원 호남지역본부와 고려인마을 방문 협력사업논의

병뚜껑을 활용한 벽화제작을 논의하기 위해 2.17.(금) 16:00,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에서 이천영 목사님과 1차 회의를 가졌다.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된 곳들이 있어 벽화제작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문화관의 김병학 관장님과 해설사님의 도움으로 벽화작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1차 기획회의에는 공공디자인을 전공한 이난경 광주여대 교수님과 고려인마을 예술가들을 추천받아 함께 디자인을 계획하기로 했다. 활동에는 고려인마을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것까지 합의를 하고 준비에 들어간다. 

문화관에서는 5월 중순에 계획된 세계포럼 즈음에 완성되거나 진행된다면 더 큰 의미가 부여될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도 제시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