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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처럼 따스한 손길

작성자
북구자원봉사센터관리자
등록일
2006-07-12 00:00:00
조회수
2202
소아암 앓는 청소년에 후원금 전달 등

장애인재활센터에 공업용 재봉틀 기탁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정성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북구 일곡동에 자리한 북광주신용협동조합 직원들이 지난 1년간 십시일반 모은 50만원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일곡중학교 3학년인 손명화양(소아암)과 6살 양세현군(백혈병)에게 4월 15일 방문, 전달했다.<사진>

홀아버지 밑에서 생활하고 있는 손양은 대학생인 언니가 휴학을 해 간병하고 있으며, 양군은 아버지의 일일 노동으로 온 가족이 생계를 꾸려가는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북구 문화동에 대영신발유통을 운영하고 있는 김양태 씨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써달라며 4월 18일 150만원 상당의 공업용 재봉틀 5대를, 두암동 광주농협 김기호 조합장은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주하미시네마10은 영화관 오픈식에 장애인과 가족, 관련기관 봉사자 등 1000여명을 초청하여 무료 영화상영, 타악공연,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같은날 문흥동 베스트인테리어 박종만 씨는 각화 주공아파트에서 홀로 사는 어려운세대를 방문, 50만원 상당의 도배와 장판 무료 시공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중흥1동 라인뷰티샵 미용실 정찬이 씨는 4월 22일 혼자사는 동네 어르신들에게 무료 이미용 봉사를 펼쳐,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