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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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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공무원 자원봉사클럽 발대식

작성자
북구자원봉사센터관리자
등록일
2006-10-24 00:00:00
조회수
1877
우리는 지역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으로서 참다운 자원봉사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을 다짐하면서 다음과 같이 선서합니다. <북구공무원 자원봉사클럽 선서 일부분>

밑반찬 만들기·독거노인 결연 등

유관기관 연계한 봉사내용 개발

8월부터 그룹별 월1회 활동 시작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은 일. 그래서 작은 시간이라도 남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은 항상 존경의 대상이 된다.

주민 만족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북구 공직자들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건강한 공동체 가꾸기 실현에 힘을 모았다.

북구 공직자들로 구성된 북구 자원봉사클럽을 결성한 것.

이번 자원봉사클럽 결성을 위해 1단계로 자치행정국 자치정책과 직원들이 주축이 돼, 자원봉사 길트기 클럽을 만들었다. 이후 봉사활동 희망자를 모집, 현재 240여명이 신청한 가운데 지난 7월 27일 정식으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나섰다.

북구 종합자원봉사센터 박종민 소장이 진행하는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남녀 대표자의 선서, 자원봉사 프로그램 설명 등이 이어졌다.

소양교육에서 박종민 소장은 “현장에 들어맞는 눈높이 자원봉사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봉사란 자발성에서 비롯됨으로써 자아 실현에 긍정적이며 봉사자와 봉사를 받는 사람과 상호교류, 유대를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다”고 봉사의 긍정적 효과를 강조했다.

또한 봉사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들을 전달하며 봉사자가 갖춰야 할 기본자세, 봉사의 가치 등에 대해 설명했다.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자원봉사클럽에 참여했다는 주민생활지원국 환경과 왕정련(34) 지방행정서기는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주 5일 근무에 따른 여가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자치행정국 자치정책과 장은희(40)지방행정주사보는 “적정 인원으로 구성된 그룹별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북구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다양한 봉사활동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원봉사 길트기를 통해 지난 6월과 7월에 독거노인 무료급식 도우미, 재가봉사, 환벽당 주변 정화활동 등을 벌인 북구 자원봉사클럽은 앞으로 1달에 1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세탁봉사,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주말 문화체험활동 도우미, 밑반찬 만들기, 문화유적지 주변 정리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클럽에 참여한 봉사 회원은 상해보험에 가입되며, 봉사 마일리지를 적립, 연말 시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51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