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7일 오후 시청에서 2022 광주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과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은 ▲대통령상 심영애씨 ▲국무총리상 김정순·이찬호씨 ▲행정안전부장관상 김석진씨 등 10명 ▲광주시장상 정정심씨 등 20명이 수상했다.
봉사활동 누적시간에 따라 부여하는 자원봉사 영예인증에는 762명이 선정됐다.
강 시장은 “세상에 많은 이름이 있지만 그중에 으뜸은 자원봉사자라는 이름”이라며 “자원봉사자의 헌신 덕분에 가뭄·폭설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광주공동체를 만들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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